얼마 전 한 유명 출판사의 동화작가로 데뷔한
지인께서 추천해 주신 아주아주
재미난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종종 그분께 책을 추천받아 아이들에게
읽히곤 하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이 따봉을 날려준 책이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입니다~~
책표지에 검은 고양이가 보이시죠?
제목에 나온대로 까만고양이 깜냥이
등장하는이야기입니다~~
어느 비오는 밤 깜냥이 아파트 경비실에 찾아와
하룻밤만 자고 가게 해달라며 당당하게
얘기하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평소에 저희 아이들은 아파트에 사는
길냥이들을 찾아다니는데요~~
길냥이들을 만나고 오는 날은
무척 행복해 하곤 합니다
그런 날엔 깜냥을 펼쳐놓고 읽은 후엔
우리집에도 깜냥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깜냥이 만약 찾아온다면 아주 따뜻하게
대해 주겠다면서 말이에요~~^^
깜냥은 검은고양이라는 뜻도 있지만
사전적 의미로는 지니고 있는 힘의 정도,
일을 해낼 만한 능력을 뜻해요!
힘든 시간을 이겨 내면 반드시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생긴다는 깜냥의 말을 대신 전하는
홍민정 작가님의 말처럼
이책을 읽은 아이들이
그런 깜냥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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